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하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3개월 만에 1,6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(11일) 오전 9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어제보다 3.48원 내린 1,699.65원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1,600원대 진입은 지난 8월 8일 이후 약 3개월 만입니다. <br /> <br />경유 가격도 어제보다 5.14원 내린 1,777.16원으로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5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제지표 악화와 미국과 중국의 정제처리량 둔화 예상, 그리고 이스라엘의 일일 4시간 교전 일시 중단 발표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석유협회는 이번 주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다음 주에도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환홍 (rhyuh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11123550068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