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 "하마스 전초기지 11곳 장악…육해공 동시 공격"<br /><br />보름째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그동안 하마스의 전초기지 11곳을 장악했다고 현지시간 11일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군은 전날 밤샘 작전 과정에서 나할 연대가 학교 옆에 있는 하마스의 지하 터널을 찾아내 파괴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지상군의 공습 요청을 받은 공군이 아군에게 다가오는 적을 공습하고, 해군도 가자 북부의 건물과 무기고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-시파 병원을 폭격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면서, 단지 그 주위에서 하마스와 교전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오주현 기자 (viva5@yna.co.kr)<br /><br />#하마스 #이스라엘 #지상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