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태원 "노소영, 십수년간 남남…재산분할 위해 논란"<br /><br />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겨냥해 "마지막 남은 재산분할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을 얻기 위해 일방적인 입장을 언론에 이야기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당황스럽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최 회장은 오늘(12일) 소송 대리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" 십수 년 동안 형식적으로만 부부였을 뿐 남남으로 지내 오다가 쌍방이 모두 이혼을 원한다는 청구를 해 1심에서 이혼하라는 판결이 이뤄진 상황"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노 관장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두고 "남의 가정을 깬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"고 발언한 것 등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 (baesj@yna.co.kr)<br /><br />#최태원SK그룹회장 #노소영아트센터나비관장 #이혼소송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