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우 박서준의 첫 할리우드 진출 작품인 영화 '더 마블스'가 베일을 벗었습니다. <br /> <br />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'서울의 봄'에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연기의 향연을 펼칩니다. <br /> <br />차정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화 '캡틴 마블'의 후속작이 4년 만에 '더 마블스'로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우연한 사건으로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위치가 바뀌게 된 세 사람이 팀을 이뤄 여성 영웅의 성장기를 써내려갑니다. <br /> <br />당신은 빛을 흡수하고 난 빛을 보고 <br /> <br />카말라는… 카말라가 누구야?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빛을 물체로 바꿔요. <br /> <br />듣도 보도 못한 능력이죠. <br /> <br />'더 마블스'는 배우 박서준의 첫 할리우드 입성 작품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노래가 곧 언어인 뮤지컬 행성의 지도자이자 캡틴 마블의 남편, 얀 왕자 역할로 짧지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서준 / 영화 '더 마블스' 얀 왕자 역 : 캐롤(캡틴 마블)을 더 성장시켜주는 과정에 있는 인물과 장소인 것 같아서 어떻게 보면 잠깐일 수 있지만 스토리 상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(생각합니다.)] <br /> <br />영화 '서울의 봄'은 1979년 12월 12일로 관객을 데려갑니다. <br /> <br />군사 반란을 꾸미는 보안사령관 전두광과 이를 막으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의 대립을 중심으로, 일촉즉발 9시간을 속도감 있게 그려냅니다. <br /> <br />영화 '아수라'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,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다시 호흡을 맞췄는데,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에 상상력을 더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합니다. <br /> <br />[황정민 / 배우 : 수많은 악역이라는 역할을 해오면서 좋아 이 작품으로 악역의 끝을 한 번 보여주는 건 어떨까 (라는 생각으로 전두광 역할을 맡았습니다.)] <br /> <br />[정우성 / 배우 : (이태신 인물의) 묵묵함의 무게. 그 묵묵함이 이루어졌을 때의 그 숭고함 그런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 밖에도 이성민, 박해준, 김성균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이번 영화는 오는 22일 개봉합니다. <br /> <br />YTN 차정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전주영 <br /> <br />그래픽 : 기내경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111214280541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