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오늘(13일)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유엔군사령부 해체를 주장하는 공보문을 낸 것과 관련해 통일부는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(13일) 정례브리핑에서 유엔사는 지난 7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국제연대의 모범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북한 외무성이 6·25 전쟁은 미국의 북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이 거짓과 허위를 바탕으로 억지 주장을 하고 있음을 스스로 밝히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공보문에서 내일(14일) 처음 열리는 한국-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겨냥해 북한을 반대하는 새로운 침략전쟁을 도발하려는 위험천만한 기도라며 유엔사 해체를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1311090350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