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역무원 위협하는 노숙인 손 붙잡고 진정시켜 <br>제지하는 과정서 춤추듯 '콩콩'… 시민들 폭소<br>자칭 스파이더맨, 이튿날 새벽 SNS 글 올려(12일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