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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스만 "약팀엔 초반 더 강하게...전력 다해야" / YTN

2023-11-13 2 Dailymotion

우리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소집돼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싱가포르와 중국을 차례로 만나는데, 비교적 약한 팀을 상대할 때, 클린스만 감독의 대비책은 "초반에 더 강하게"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프리미어리그에서 맞대결을 마치고 돌아온 손흥민과 황희찬 등 우리 태극전사들이 다시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첫 여정. <br /> <br />싱가포르, 중국과의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[황희찬 /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: 이번에 만났던 것도 새롭고 특별하긴 했는데 대표팀에서도 많이 익숙하다 보니까 대표팀에서 월드컵 예선이고 너무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저희가 같이 좋은 시너지를 내서...] <br /> <br />싱가포르가 155위, 중국이 79위 등 피파 랭킹에서 우리보다 한참 뒤진 상대들이지만, 클린스만 감독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주 자신이 직접 관전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대표팀 멤버 다수가 포함된 싱가포르의 라이언시티가 전북을 잡았다며, 상대적으로 약팀을 상대할 때의 전략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클린스만 / 축구대표팀 감독 : 초반 기회에서 집중해서 골을 넣어야 합니다. 지난 베트남전에서도 초반 두세 번의 기회에서 득점하지 못해 많이 화가 났습니다.] <br /> <br />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의 좌우 윙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더 많은 선수의 실험과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국내 젊은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한다며 이례적으로 K리그를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클린스만 / 축구대표팀 감독 : 이강인이 18살에 K리그에서 있다면 뛸 수 있었을까? 스페인이라 가능했다. 국내 경기에선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합니다.] <br /> <br />대표팀은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사흘 동안 손발을 맞추고 목요일 상암에서 싱가포르와 맞붙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111317110222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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