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대증원 대학 수요 늘어…최대 4천명 육박 가능성<br /><br />전국 대학들이 정부에 요구한 의대 입학 정원 확대 수요가 최대 4천명 수준일 것으로 추산됩니다.<br /><br />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이 2030년도 의대 입학 정원 최대치로 제시한 수치는 3천명대 후반에서 4천명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정원 50명 이하인 이른바 '미니 의대'나 지방 국립대뿐만 아니라 서울·수도권 대학들도 정원을 대폭 늘려줄 것을 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보건복지부는 "공식 발표 전에는 수요 조사 결과를 확인해 줄 수 없다"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복지부는 이르면 이번 주 중 의대 증원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 (DJY@yna.co.kr)<br /><br />#의대 #정원 #확대 #미니_의대 #서울 #수도권 #복지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