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4일) 오후 2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에 있는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, 야적장 옆에 있던 창고 1곳과 근로자 숙소 등이 모두 불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불이 다른 공장과 야산으로 옮겨붙으려 하자 소방은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야적장은 3천여㎡ 규모로, 최대 5m 높이로 쌓인 폐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소방은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으면서 영천과 가까운 경산, 대구 등에서도 화재 신고가 접수됐고, 영천시는 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11417403656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