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늘(15일)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계조당 복원을 기념하고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전시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전시는 '조선의 왕세자'와 '계조당의 왕세자', '왕세자의 의장', '동궁과 계조당' 등 네 부분으로 구성됐는데 조선의 왕세자 구역에서는 왕세자의 일상과 의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왕세자의 의장'에선 왕세자가 행차할 때 권위를 상징하기 위해 들었던 '기린기'를 확인할 수 있고, 행렬 모습을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을 보며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계조당은 조선시대 왕세자의 집무 공간으로, 일제강점기에 철거됐다 문화재청이 2018년부터 추진한 복원 작업이 지난 9월 마무리돼 110년 만에 제 모습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계조당 복원 기념 전시를 통해 경복궁 복원의 의미와 계조당의 역사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, 앞으로도 복원된 궁궐 전각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111503345324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