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중 양국의 경제 정책 총괄 부처 주도로 두 나라 민간기업과 정부 당국자가 만나는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기획재정부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제1회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8월 열린 한중 경제장관회의 후속 행사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 측에서는 전라남도와 대구시 등의 지방자치단체와 코트라와 국토연구원 등 기관, 현대자동차와 포스코 등 40여 개 기업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측에서는 지린성 부성장 등 당국자와 비야디, 알리바바 등 130여 개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류회에서는 주요 정책과 지자체 투자환경, 지원 제도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재부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매년 열어 우리 기업들이 중국 정부와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통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기재부는 중국 정부의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허가제 도입과 다음 달로 예정된 중국 흑연 수출허가제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11417431402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