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민주노총 '집시법 위반' 수사 본격화<br /><br />경찰이 지난 주말 민주노총의 대규모 도심 집회에서 발생한 위법행위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11일 집회에서 소음 기준을 넘긴 혐의로 민주노총 관계자 4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남대문경찰서도 같은 집회에서 사전에 신고한 곳을 벗어나 차로를 점거한 혐의로 민주노총 관계자 2명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지난 주말 서울 일대에서 노란봉투법 즉각 시행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박상률 기자 (srpark@yna.co.kr)<br /><br />#민주노총 #집회 #소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