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br />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“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”며 응원의 메시지를 냈다. <br /> <br />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“목표를 향해 정진해 온 여러분이 너무나 대견스럽다”며 이같이 밝혔다. <br /> <br /> 수험생들에게 “지금까지 준비해온 역량을 자신 있게 최대한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”고 당부한 윤 대통령은 “오랜 시간 동안 곁에서 배움의 과정을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도 고생 많으셨다”고 말했다. <br /> <br /> 그러면서 “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힘껏 응원하겠다. 수험생 여러분, 파이팅!”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. <br /> <br />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. <br /> <br />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확진자도 다른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른다. 다만, 확진자는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을 먹는 것이 권고된다. <br /> <br /><br />이수민 기자 lee.sumin1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07430?cloc=dailymotion</a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