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건물 리모델링 현장에 설치된 철제 가림막이 행인들을 덮쳐 1명이 뇌사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작업 관련자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마포경찰서는 해당 건물 리모델링을 맡은 업체 대표와 작업반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일부 입건자들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고, 공사 현장에서 안전조치가 적절히 이뤄졌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6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동교동 건물 1층에서 리모델링을 위해 세워둔 철제 가림막이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가림막이 행인 2명을 덮쳤고 이 중 5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최근 뇌사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1523443741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