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전당대회 '돈봉투 의혹' 강래구 보석 석방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'돈봉투 의혹'의 핵심 인물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강씨의 구속기간 만료가 다가와 직권으로 강씨에 대한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공판 출석과 출국금지, 증거인멸 관련 서약서 제출과 주거지 제한, 보증금 3천만원을 보석 조건으로 걸었습니다.<br /><br />강씨는 2021년 3∼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키려는 목적으로 당내 돈봉투를 살포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래원 기자 (one@yna.co.kr)<br /><br />#강래구 #보석 #석방 #돈봉투의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