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이 킬러문항이 없이도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현아 기자! <br /> <br />이제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까지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이 모두 끝났는데요. <br /> <br />어땠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제 막 국어 난이도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EBS 현장교사단은 일단 킬러문항이 배제돼 공교육과 연계성이 높았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변별력도 높았다고 봤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도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9월 모의평가도 국어 만점자가 6월에 비해 급감하고 표준점수 최고점이 142점까지 뛰면서 불국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<br /> <br />수능 국어가 9월보다 어려웠다면, 국어의 입시 변별력이 더 커질 수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문성 수능 출제위원장은 시험 시작 전, 이번 수능은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도 변별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킬러문항'으로 지목됐던 문항들을 검토해 너무 전문적인 지식을 묻거나 복잡한 변수 때문에 문제풀이 시간이 과도하게 소요되지 않게 했고, <br /> <br />이러한 지침을 계속 반복 확인하느라 출제에 예년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지난 9월 모의평가가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도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평가받았던 만큼, 9월 모평이 수능 출제 기조의 중심이 됐다고도 여러 번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킬러문항에 다들 관심이 높은데 어떻게 킬러문항을 배제했다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올해 킬러문항 배제 발표 이후에 기존의 수능 검토위원회와 별도로 수능출제점검위원회가 신설됐었습니다. <br /> <br />점검위는 과거 수능이나 모의평가 출제 경험이 전혀 없는 경력 10년 이상의 현직 고교 교사들로만 구성됐는데, <br /> <br />정문성 출제위원장은 출제 위원들이 문제를 만들면, 수능출제점검위원회가 킬러문항 여부만 확인하고 <br /> <br />점검위에서 킬러문항 요소가 있다고 하면 출제위원들이 그 의견을 100% 수용해서 수정·보완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위원장은 이런 검증 과정을 반복하면서 최종적으로는 수능출제점검위에서 수능 시험 모든 문제에 대해 '킬러문항 없음'을 확인받았다며 이번 수능에 킬러문항은 없다고 자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정책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1611455588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