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강남 일타강사 납치미수' 40대 1심서 실형<br /><br />서울 강남구의 학원가에서 유명 강사를 납치해 돈을 빼앗으려고 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오늘(16일) 특수강도미수, 강도예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죄질이 나쁘고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면서도, 협박을 넘어 실질적인 해악을 가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공범과 함께 학원강사를 납치해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동선을 파악하고 흉기를 준비했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정래원 기자 (one@yna.co.kr)<br /><br />#일타강사 #납치미수 #강도미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