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수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확진 수험생 분리나 수능 응원전 자제 요청이 없는 첫 시험입니다. <br /> <br />수능 응원전도 4년 만에 부활 조짐을 보였는데, 서울 중동고의 응원 영상이 화제입니다. <br /> <br />잠시 보시죠. <br /> <br />교정을 울리는 우렁찬 함성. <br /> <br />고3 선배들을 격려하는 중동고 학생들의 수능 응원전입니다. <br /> <br />고1과 고2 학생회까지 2백 명이 넘는 학생들이 칼각에 맞춰 포효하듯 응원전을 하는데요. <br /> <br />추운 날씨에도 흰 셔츠만 입고 온몸으로 선배들을 응원하는 학생들. 정말 박력있죠? <br /> <br />이도 모자라, 친한 동아리 선후배끼리는 교정까지 손가마를 태워주기도 하는데, 수능 전날이 마치 축제 날 같죠. <br /> <br />고3들도 긴장보단 즐거운 표정인데요. <br /> <br />중동고 외에 다른 학교들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수능 응원전이 부활했는데 선생님과 후배들 응원 업고, 끝까지 수능 잘 보았기를 기원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1700010571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