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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현 "혁신위 제안 취지 공감" 인요한 "고통스러워도 쓴소리"

2023-11-17 108 Dailymotion

'지도부·친윤(친윤석열) 용퇴론' 등을 놓고 최근 갈등을 겪었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만났다.  <br />   <br /> 김 대표와 인 위원장은 1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약 40분간 비공개로 면담했다. 이들의 회동은 지난달 23일 인 위원장 취임 인사를 겸해 만난 이후 처음이다.  <br />   <br /> 김 대표는 인 위원장에게 "과거와 달리 성공적인 (당 혁신기구) 모델을 만들어주고 활동해줘서 감사하다"며 "가감 없는 의견과 아이디어를 전달해달라"고 당부했다고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과 김경진 혁신위원이 회동 후 전했다.  <br />   <br /> 김 대표는 또 "혁신위가 제안하는 내용들의 전체 틀과 취지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.  <br />   <br /> 이에 인 위원장은 "당과 우리 정치의 발전을 위해 고통스러운 쓴소리라도 혁신적으로 건의드리겠다"면서 "혁신위원 중에서 일부 불만족스러운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는데, 혁신위가 의결한 안건에 대해 적극적으로, 신속하게 받아들이면 좋겠다"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.  <br />   <br /> 그간 혁신위 의결 안건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의 징계 취소만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상태다.  <br />   <br /> 주류를 향한 희생 요구과 비례대표 명부 당선권에 청년 50% 공천 의무화 등에 대해선 법률이나 당헌·당규 개정, 공천관리위원회 권한 등의 이유로 당 지도부가 뚜렷한 입장을 내지는 않았다.  <br />   <br /> 지도부와 중진, 친윤(친윤석열) 인사에 대한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 권고에 친윤 핵심인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0806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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