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학로 학전 폐관 소식에 박학기ㆍ윤도현 등 콘서트<br /><br />대학로 소극장을 상징하는 학전의 폐관 소식을 접한 가수들이 내년 2월부터 릴레이 콘서트를 엽니다.<br /><br />공연계 관계자에 따르면,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, 학전과 인연을 맺은 가수들의 릴레이 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박학기, 동물원, 윤도현, 알리, 유리상자, 이은미, 시인과 촌장 등 10여개 팀이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, 이들은 수익금을 전액 학전과 김민기 대표에게 건넬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학전은 창립 33주년인 내년 3월 15일, 극장 문을 닫을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학전 #릴레이콘서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