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플루엔자, 독감 유행이 계속되면서 환자 수가 지난해 같은 시기의 3배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32명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명의 3배 수준이고, 이번 겨울 유행기준인 6.5명과 비교하면 5배 가까이 많은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7살에서 12살 환자는 71명, 13살에서 18살 환자는 77명으로, 학생들 사이에서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 감염증 입원환자 감시 결과 환자의 30% 정도는 독감 환자로, 입원하는 환자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청은 "독감은 심할 경우 폐렴으로 악화할 수 있는 만큼 백신 접종에 나서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1723595724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