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남도답사 1번지'로 이름난 전남 강진에서 전통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는 '가래치기' 행사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중요 농업유산 16호로 지정된 '가래치기'는 물이 빠진 저수지에서 대나무로 만든 원통 모양의 바구니로 물고기를 가둬 잡는 것을 말합니다. <br /> <br />백여 명이 참가한 올해 행사에서도 팔뚝만 한 가물치와 붕어 등이 잇따라 잡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'가래치기'는 농사를 마치고 저수지 물을 흘려보내면서 가을걷이를 축하하고 이듬해 풍년을 기원하는 데서 유래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범환 (kimb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11809102722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