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아침 8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6층짜리 병원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병원 뒤쪽 주차장이 불타고, 입원 환자와 직원 등 9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38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, 대부분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인력 140여 명과 장비 50대를 동원해 불이 병원 본관으로 번지는 걸 막았고, 대피하지 못한 환자 등이 있는지 다섯 차례에 걸쳐 내부를 검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1층 외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11815160278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