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'샤니 끼임 사망' 대표이사 등 7명 송치<br /><br />샤니 제빵공장에서 작업중인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 대표이사도 형사 책임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넘겼습니다.<br /><br />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이강섭 샤니 대표이사 등 7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8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직원이 반죽 기계에 끼인 사고와 관련해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안전보건 관리 총괄 책임자이자 결재권자인 이 대표에게 사고 책임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 (bang@yna.co.kr)<br /><br />#SPC #샤니 #끼임사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