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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혁신 시도에 내홍 조짐...예산안 신경전 계속 / YTN

2023-11-19 1 Dailymotion

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서는 혁신안 수용 여부를 놓고 지도부와 혁신위원회 사이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에선 비명계 의원들의 모임인 '원칙과 상식'이 첫 행보를 시작하며 여야 할 것 없이 갈등 조짐이 분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예산안 증액심사를 앞둔 여야 상황, 국회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야 상황부터 먼저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국민의힘은 그제(17일)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회동으로 일단 갈등이 봉합되는 모양새긴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같은 날 혁신위에서 전략공천을 배제하고, 특히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상향식 공천을 하자는 4호 혁신안을 제안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김기현 대표나 친윤석열계 인사들이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, 수용 여부는 다음 달 초 출범이 예고된 공천관리위원회로 넘어간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결국, 지도부·친윤계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권고한 2호안과, 총선 비례대표 당선권 청년 50% 할당을 요구한 3호안처럼 결정이 미뤄진 건데, <br /> <br />당내에서는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반발하는 등 갈등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혁신안이 조기에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혁신위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비이재명계 의원들 모임인 '원칙과 상식'은 오늘 오후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청년들과 간담회를 통해 청년이 바라는 민주당의 혁신 의제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앞서 당의 정풍운동을 지향한다며 발족한 만큼 오늘 간담회에서도 당에 대한 쓴소리와 혁신 요구 등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친명계를 중심으로 당 일각에서는 이들 모임이 공천과 당내 입지를 의식해 정치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고 의심하는 눈초리도 적잖은데요, <br /> <br />특히 강경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'차라리 당을 떠나라'며 공개 비판이 나오면서 원칙과 상식이 오늘 이후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한 간담회가 당 내홍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주 국회 예산심사 진행 상황도 알려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는 내일부터 오는 24일까지 '증액 심사'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앞서 민생 예산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'대학생 천원의 아침밥' 확대 등 5대 분야 40대 중요 사업을 증액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1909584717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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