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등산국립공원에 있던 흑염소 목장 부지가 자연 숲으로 복원됩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무등산국립공원 중턱에 있는 '너와나목장'에 대한 자원복원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'너와나목장'은 무등산 해발 약 5백 미터에 있는 목장으로 지난 1980년부터 2019년까지 흑염소 300여 마리를 방목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공원공단은 흑염소 방목을 위해 심어진 외래 목초와 목장 부대시설을 제거하고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복원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외래식물 제거에는 자원봉사자와 단체 등이 활동을 시작했고 기업도 ESG 협력 차원의 사업 참여가 논의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노고단 군부대와 바래봉 양 방목지, 설악산 미시령휴게소, 속리산 문장대, 월출산 바람재 등 훼손지를 복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1912110660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