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주말 동안 상대방의 수도를 겨냥한 드론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"우크라이나 정권이 새벽 러시아 영토 시설에 대해 드론을 이용해 테러 공격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모스크바를 겨냥한 이번 드론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이틀 연속으로 드론 공격을 받은 데 대한 보복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포프코 군정수반은 앞서, "이틀 연속 적이 우리 수도를 공격했다"며 "드론은 여러 방향에서 날아왔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공습으로 오데사 지역에서 2천여 가구가 정전을 겪은 가운데,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번 드론 공격이 9월 말 이후 최대 규모였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200809342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