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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 12월 27일 이후 신당설에...與 한동훈 등판론 맞불? / YTN

2023-11-20 23,734 Dailymotion

총선까지 이제 다섯 달이 채 안 남은 가운데 정치권에선 여야를 막론하고 들썩이는 기류가 포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에선 이준석 전 대표 신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총선 출마설이,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른바 비명계로 분류되는 비주류 모임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. 김경수 기자! <br /> <br />먼저 국민의힘 상황부터 짚어보죠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비판하며 신당설에 군불을 때는 이준석 전 대표가 구체적인 창당 시기도 언급했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준석 전 대표는 어제 한 토크콘서트에서 12월 27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에게 큰 변화가 없으면 신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12월 27일은 과거 이 전 대표가 정치에 입문한 날인데요. <br /> <br />이 전 대표는 그제부터는 온라인 지지자 연락망을 구축하며 사실상 창당 발기인을 모집하는 등 창당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전 대표 측은 지금까지 4만 명 이상 연락망에 참가했다고 밝혔는데, 신당 창당을 위한 조건도 단숨에 충족하며 세를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여권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판론도 점점 잦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근 전통적 보수 강세지역인 대구를 방문한 행보가 이런 관측에 힘을 싣고 있는데, 당시 한 장관도 출마 관련 질문에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며 완전히 선을 긋진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한 장관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한 장관이 어떤 형식으로 정치에 입문할지를 두고 벌써 여권 내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인 내년 1월 초 전에는 한 장관 행보가 결정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엔 민주당 내 소식 짚어봅니다. <br /> <br />스스로 '혁신계'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비이재명계 의원들이 모임을 만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총선 앞두고 민주당의 계파 갈등이 고조되는 분위기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민주당 김종민, 윤영찬, 이원욱, 조응천 의원 등 4명이 출범시킨 '원칙과 상식' 모임, 지난 주말에 청년 간담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 세대 비하 아니냔 논란이 불거진 민주당 현수막 문제를 거론하며 이재명 대표 체제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는데요. <br /> <br />이낙연 전 대표도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당 대표 사법 문제로 민주당의 도덕적 감수성이 퇴화했다고 비판했는데, 비명계 모임에 힘을 실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친명계, 당내 주류는 비명계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2009503810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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