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행정 전산망이 마비된 지난 17일 하루 동안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6천 2백여 건을 수기로 발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오늘(20일)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전산망 마비 사태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사태의 원인은 네트워크 장비의 GPKI, 행정전자서명인증 시스템 작동 이상이라는 보고가 있었다며, 운영체계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고장의 원인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행안위는 오는 23일 행안부를 상대로 현안질의를 진행해, 전산망 마비 사태의 원인과 대처 과정의 문제점 등을 따져 물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202130306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