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룹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 소속 댄스 트레이너가 수십억 원 규모의 사기를 벌인 혐의로 해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이브는 회사 구성원의 비위 사실과 회사에 끼친 피해를 인지하고 즉시 직무에서 배제했다면서, 객관적인 조사와 인사위원회 절차를 거쳐 해당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이브는 또, 회사가 받은 피해에 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뒤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직원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뮤직의 댄스 트레이너로, 투자 명목으로 피해자들에게 총 수십억 원을 가로챈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이브는 해당 사건은 회사 사규상 복무 규율과 취업 규칙을 위반한 개인의 비위 행위라며, 재발 방지를 위해 전 구성원에 대한 직업윤리 교육과 공정거래 등에 대한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112023290896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