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원전 관련 예산을 감액하고,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예산을 증액한 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자위는 어제(20일) 전체회의를 열고 기존 정부안보다 2조 원가량 늘린 내년도 산자부 예산안을 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수정 처리된 예산안에는 기존 정부안의 원전 생태계 조성 관련 예산 천831억 원을 감액하고, 신재생에너지와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사업 등의 예산 2조 1,926억 원을 증액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산자위원들은 이 같은 내용의 예산안에 반대하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산자위를 통과한 예산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의를 추가로 거쳐야 하며, 감액과 달리 증액은 정부의 동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2103321548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