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주말 튀르키예 북서부를 강타한 폭풍우로 화물선 여러 척이 침몰하거나 선체가 두 동강이 나는 등 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 19일 이스탄불에서 동쪽으로 약 200㎞ 떨어진 에레글리 마을 앞 흑해 연안에서 화물선이 항구 인근 방파제에 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알리 예를리카야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악천후로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었다며 "불행히도 곧바로 수색 작업을 시작할 수 없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승조원 12명 중 1명은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에레글리 인근 수역을 지나던 다른 화물선은 5m 높이의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선체가 두동강 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2100161262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