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외무부는 핀란드의 국경 폐쇄 조치에 공식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외무부는 어제 안티 헬란테라 자국 주재 핀란드 대사에게 양국 간 국경 검문소를 폐쇄한 핀란드 당국의 결정에 대해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핀란드는 최근 러시아 쪽 국경을 통해 시리아, 이라크, 소말리아 출신 난민 유입이 증가한 것이 러시아의 난민 밀어내기식' 보복으로 보인다며 국경 검문소 8곳 중 4곳을 폐쇄하겠다고 지난 16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크렘린궁도 핀란드가 제기한 의혹을 일축하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"양국의 오랜 동안 좋은 관계가 배타적인 러시아 혐오주의적 입장으로 대체된 것은 유감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210058045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