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숏컷 폭행' 구속기소…대검 "혐오범죄 엄정 대응"<br /><br />검찰이 최근 경남 진주의 편의점에서 숏컷을 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"페미니스트니까 맞아도 된다"며 폭행한 사건을 전형적인 혐오 범죄로 규정하며, 엄정 대응을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대검찰청은 오늘(21일) 각급 청에 혐오 범죄 사건에 대해 동종 범죄 전력과 구체적 범행 동기 등을 철저히 수사하고 재판 단계에서 범행 동기 등 양형 자료를 적극 제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창원지검은 지난 4일, 숏컷을 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50대 남성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림 기자 (lim@yna.co.kr)<br /><br />#혐오범죄 #폭행 #상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