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7일 대구를 방문해 "총선이 국민 삶에 중요하다"며 출마 가능성을 높인 <br /> <br />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늘은 대전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금요일에는 울산도 찾을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지역 현장 방문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총선 행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에서는 비례대표와 지역구 출마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<br /> <br />중앙선대위 공동본부장 역할을 기대하거나 <br /> <br />이준석 전 대표가 당에 남아 두 사람이 연대한다면 <br /> <br />필승 카드가 될 것이란 희망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야당에서는 타워팰리스에 사는 공직자가 서민에 대한 고민을 할지 의문이라며 <br /> <br />전두환 때 장세동 같은 호위무사 정도라고 비판했는데요. <br /> <br />송영길 전 대표는 장관 자리를 자신의 정치적인 선거운동에 이용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나온 여야 입장 듣고 더정치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유상범 / 국민의힘 의원 (MBC 라디오 '김종배의 시선집중') : 대구 방문에서도 보셨지만, 국민적 기대, 관심, 인지도가 있어서 결국은 총선에서 역할을 한다면 훨씬 더 큰 비중의 역할을 맡기는 것을 당 지도부도 검토할 것으로 생각합니다. 중앙선대위 공동본부장이든 이렇게 해서 수도권에서의 총선 승리를 겨냥할 수 있는 역할, 이런 부분을 한동훈 장관에게 기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[김영진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YTN 라디오 '뉴스킹 박지훈입니다') : 한동훈 장관은 제가 보기에 과연 그분이 정치에 맞는 사람인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. 한마디로 전두환 대통령 때 장세동. 그런 호위무사, 아니면 삼국지에 나오는 동탁 시기의 여포. (국민의) 고통과 고난, 힘든 모습, 월세, 전세, 그리고 취업 이런 것에 대한 과연 고민이 있을까…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2115090622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