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지하철 1∼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임단협 협상이 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노조는 내일 돌입 예정이었던 2차 총파업 계획을 철회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사는 오늘 밤 9시 반쯤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합의안에는 안전 인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인력 충원을 노사가 협의해 추진하자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경영 합리화는 생존을 위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데 노사가 인식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계속 추진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협상 후 배포한 입장문에서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660명 신규채용 이후 노사 간 협의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며 노사는 현업 안전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에 의견이 접근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노조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내일(22일)부터 2차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1차 경고파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재민 (jmcho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12123391127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