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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치광이가 아르헨 대통령"…중러, 당혹감 속 경계시선

2023-11-22 0 Dailymotion

"미치광이가 아르헨 대통령"…중러, 당혹감 속 경계시선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'괴짜' 극우파 정치인 하비에르 밀레이의 승리로 귀결된 아르헨티나의 대선 결과가 국제사회에도 상당한 파장을 던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친미 외교 전략을 예고한 밀레이 당선인을 향해 중국과 러시아는 벌써부터 경계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자유시장주의 정책을 전면에 내세운 밀레이 당선인은 급격한 사회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우리는 과거 이 나라를 위대하게 만들었던 그 경로를 되찾을 것입니다. 그 자유주의 사상을 받아들일 것입니다."<br /><br />밀레이 당선인은 대선 이튿날 민간 부문의 손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국영·공영기업은 민간으로 넘기겠다며 공기업 매각 청사진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대외정책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밀레이 당선인은 그동안 미국과 이스라엘은 주요 파트너라면서도 러시아, 중국 등과는 관계를 발전시킬 생각이 없다고 강조해왔고, 내년 1월로 예정된 브릭스 가입도 거부하겠단 의사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중남미를 포함한 이른바 '글로벌사우스'와의 관계에 공을 들여온 중국과 러시아는 경계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아르헨티나가 중국이나 브라질 같은 대국과 관계를 끊는다면 중대한 외교적 착오가 될 것입니다. 중국은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무역국입니다."<br /><br />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밀레이 당선인에게 양국 관계 발전을 기대한다는 축전을 보냈지만, 러시아 내에선 밀레이 당선인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보다 더 급진적인 "포퓰리스트이자 말썽꾼"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언론은 '미치광이,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되다'란 원색적인 제목으로 밀레이 당선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이준삼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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