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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, 북 발사에 강력 항의..."분석에 시간 필요" / YTN

2023-11-22 591 Dailymotion

일본은 북한의 '정찰위성' 발사에 강력히 항의하면서 긴급 NSC를 소집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발사체가 궤도에 진입했는지 여부를 포함해 성공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현지 연결합니다. 김세호 특파원! <br /> <br />지난밤 전격적으로 이뤄진 북한의 발사에 일본 정부도 긴급히 움직였군요. 강력히 항의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일본 정부는 어젯밤 북한이 정찰 위성을 발사하자, 전국순시경보시스템, 제이 앨러트를 발령하고 발사소식을 신속히 전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기시다 후미오 총리 주재로 심야에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, NSC를 열어 관련 대책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인공위성이라고 하더라도 탄도미사일 발사 기술을 사용한 발사는 명백히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자국민에게는 안전이 걸린 중대한 사태라며 엄중히 항의했고, 가장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북한의 정찰 위성 발사 성공 여부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일본 정부는 북한이 발사한 정찰위성이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 발사와 관련해서는 종합적, 전문적 분석이 필요하고, 이에 상응하는 시간이 요구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북한은 지난해부터 유례없는 빈도로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를 거듭해 왔고, <br /> <br />미사일 관련 기술과 운용 능력을 급속히 높였다며, 앞으로 위성 발사를 목적으로 하는 발사를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북한 위성 발사에 대비해 지난 5월 발령한 파괴 조치 명령의 지속 여부는 각종 정보를 평가한 뒤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 관계자는 북한의 정찰 위성이 궤도 진입을 위한 속도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정찰위성이 궤도에 진입하려면 보통 초속 7.9km 이상의 속도가 필요하고, <br /> <br />위성으로서 기능을 하려면 지상과의 통신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방위성은 북한의 정찰위성과 관련해 속도와 통신 상태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2216083032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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