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물가 속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올리는 대신 슬쩍 용량을 줄이는 꼼수 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단체들이 용량 등 변동 사항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해야 한다며 법제화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용량을 줄이는 속임수는 가격 인상 효과를 내고, 품질을 떨어뜨리는 행위는 더욱 질이 나쁜 속임수라며, 소비자들이 이 같은 내용을 일일이 알기 힘든 만큼 기업들이 일정 기간 변동 내용을 알리도록 법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의회는 "기업 꼼수 전략이 만연해지면 시장에 대한 불신과 기업에 대한 경계심이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것"이라며 꼼수 인상에 대한 제보를 받으면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소비자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1230213028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