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참사 유가족 130여 명은 김광호 서울청장이 참사 당일 대규모 인파 밀집 대비를 하지 않았다며 검찰이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어제(22일) 오전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청장이 참사를 예견하고도 방치했다며 검찰에 기소 촉구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김 청장이 사람이 몰릴 것을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을 여러 차례 보고받고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수사를 통해 구체적인 혐의가 밝혀졌는데도 검찰이 합리적인 이유 없이 기소를 계속 미룬다면 참사 피해자의 권리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2304204823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