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고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네스코는 파리에서 열린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유산위 신규 회원국을 선출했고, 아시아 지역 그룹 내 공석 중 한 자리를 우리나라가 채웠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"이번 당선이 세계유산 제도에 대한 기여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외교교섭의 성과"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산 네 번째로 세계유산위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위원국으로 활동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세계유산위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심사 중이며 내년 회의에서 최종 결정되는데, 우리나라도 심사 과정에서 일본을 견제하고 우리 입장을 적극 피력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2303580520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