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병대, 긴장 고조 속 서북도서 방어훈련…북 침투 가정<br /><br />북한이 군사 정찰위성 3차 발사와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해병대가 서북 도서 방어훈련을 오늘(23일)까지 실시합니다.<br /><br />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지난 21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백령도 일대에서 도서 방어 종합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훈련은 전·평시 백령도서군 일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도발 유형을 상정해 야외 기동훈련으로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600여명의 병력과 K-9 자주포, 30mm 차륜형 자주대공포 등이 투입됐으며 해병대 1사단 신속 기동부대 지휘부가 증원 전력으로 참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해병대 #방어훈련 #북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