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백억 원대 위조 명품 등을 국내로 밀수입한 중국인 총책 등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인 총책 30대 A 씨를 붙잡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기고, 국내 유통책 등 공범 8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은 지난해 10월 인천항을 통해 785억 원에 달하는 위조 명품 5만여 점을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가짜 품질 보증서나 면세점 신용카드 결제 영수증을 첨부해 정품처럼 보이게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국내 반입이 금지된 중국산 소시지 만여 개와 중국산 담배 3천여 갑도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세관 관계자는 송치한 피의자 8명 가운데 7명은 검찰이 기소했다면서, 유통에 가담한 다른 피의자 32명도 추적해 검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12313585109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