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증서·영수증까지 위조…중국산 짝퉁 명품 5만점 적발<br /><br />700억원대 중국산 짝퉁 명품을 컨테이너 채 국내로 몰래 들여온 일당이 세관에 검거됐습니다.<br /><br />인천본부세관은 30대 중국인 총책 A씨를 구속하고 국내 유통책과 통관책 등 공범 8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A씨 등은 지난해 10월 인천항을 통해 정품 시가 785억원 상당의 위조 명품 5만1천여점을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국내 온라인쇼핑몰과 중고마켓 등에서 가품을 판매하기 위해 품질보증서와 결제 영주증까지 정교하게 위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 (hlight@yna.co.kr)<br /><br />#짝퉁 #위조명품 #밀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