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그동안 유료 서비스였던 챗GPT의 음성 기능이 무료로 바뀌었습니다.<br> <br>최근 해고됐던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의 복귀와 함께 무료화가 전격 결정됐습니다.<br> <br>박건영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그동안 유료서비스였던 챗 GPT 음성 기능이 무료로 공개됐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<br>"배가 아주 고픈데, 사람이 778명이면 40cm 짜리 피자 몇 개를 시키면 될까?" "3조각씩 먹는다고 하면, 40cm 피자는 12조각이니까 195개를 시키면 됩니다. 어디다 시키는 게 좋을지 알려드릴까요?" <br> <br>영어는 물론, 한국어로도 대화가 가능합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서울 광화문 관광지 알려줘. (광화문 주변에는 경복궁, 대한문박물관, 덕수궁 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요.)" <br> <br>이번 조치는 챗GPT의 아버지로 불렸던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의 복귀와 함께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. <br> <br>회사의 수익을 중시해온 올트먼 대표는, 인류를 위협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우려해, 사업 확대에 시간 조절을 주장해온 반대파에 밀려 해고됐었습니다. <br> <br>[샘 올트먼 / 오픈AI 공동창업자 (지난 16일)] <br>"AI는 인류가 발명한 기술 중 가장 혁신적이고 유익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벌써부터 이번 무료 공개가 교육, 기업 인사, 금융, 제조업 등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될 것이란 예상도 나옵니다. <br> <br>인공지능 개발의 선두주자가 더 적극적인 사업을 예고하면서,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립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건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조세권 <br>영상편집 : 구혜정<br /><br /><br />박건영 기자 change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