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북한 국방성이 정찰위성 발사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9·19 군사합의를 사실상 파기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 적반하장식 억지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는 북한이 군사분계선 지역에 신형 군사장비들을 전진 배치하겠다는 등의 위협을 가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부가 9·19 합의의 일부 효력을 정지한 것은 북한이 합의를 상시적으로 위반하고 핵·미사일 위협과 각종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데 대한 최소한의 정당한 방어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도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를 거듭 규탄하고, 도발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우방국들과 함께 독자제재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유엔 안보리 차원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필요하다며 미국 등 주요 우방국들과 긴급회의 소집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2322553679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