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류장 돌진 운전자, 국과수 증거에 급발진 주장 철회<br /><br />버스정류장 돌진 사고로 여고생을 숨지게 한 승용차 운전자가 사건 초기 '차량 급발진'을 주장했다가 이를 반박하는 국과수 증거가 나오자 과실을 인정했습니다.<br /><br />전남 보성경찰서는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한 70대 후반 A씨의 혐의를 입증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1일 보성군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던 16세 여고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사고 약 1시간 전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 차로를 넘나들다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 검문까지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ego@yna.co.kr<br /><br />#돌진 #운전자 #사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