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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다이렉트 강등' 탈출 3파전,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/ YTN

2023-11-23 141 Dailymotion

프로축구 K리그 우승컵은 울산이 가져갔지만, 강등권 싸움이 치열합니다. <br /> <br />두 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는 현재, 세 팀이 다이렉트 강등을 피해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데 세 팀은 두 번의 맞대결까지 치릅니다. <br /> <br />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원FC와 강원, 수원 삼성의 승점은 단 3점 차. <br /> <br />세 팀 중 꼴찌를 하는 팀은 K리그2로 곧바로 강등됩니다. <br /> <br />승점이 같을 경우, 골득실이 아니라 다득점 우선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수원FC가 가장 유리합니다. <br /> <br />37라운드의 강등권 빅매치는 강원과 수원FC의 맞대결입니다. <br /> <br />강원은 지난 라운드에서 김대원의 결승골로 대전을 1대 0으로 이기고 6경기 만에 승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수원FC는 수원 삼성에게 3대 2로 패하며 다이렉트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원FC는 올 시즌 강원을 상대로 2승 1무로 강했지만 이번 경기는 강원의 홈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36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기적 같은 3대 2 역전승을 거두며 다이렉트 강등 탈출의 희망을 살린 수원 삼성. <br /> <br />이번엔 라이벌 서울과 슈퍼매치를 치릅니다. <br /> <br />올 시즌 세 번의 슈퍼매치에서는 모두 졌지만, 수원더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가 좋고 강등 탈출의 동기 부여도 강력합니다. <br /> <br />[김주찬 / 수원 삼성 공격수 : 이제 앞으로 단 두 경기 남았는데요, 오늘처럼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, 또 팬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남은 두 경기 무조건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37라운드에서 다이렉트 강등팀이 결정되지 않을 경우 최종 라운드 수원 삼성과 강원의 맞대결이 단두대 매치가 됩니다. <br /> <br />K리그1 12위 팀은 바로 2부리그로 강등되고 10위와 11위 팀은 K리그2 팀들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와 강등을 결정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동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전주영 <br /> <br />그래픽:기내경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동민 (kdongm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112405401498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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