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세계 최연소 국가 지도자로 꼽히는 35살의 다니엘 노보아 아신 에콰도르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"젊음은 우리나라에 필요한 도전을 극복할 힘과 동의어"라며 "국민 복지를 향상하고 평화를 다시 안기기 위해 주어진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도우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노보아 대통령은 탄핵 위기를 맞은 기예르모 라소 전 대통령의 조기 퇴진 결정 이후 치러진 대선에서 좌파 루이사 곤살레스 후보를 물리치고 대권을 거머쥐었습니다. <br /> <br />1987년 11월 30일 생인 노보아 대통령은 에콰도르 최연소 대통령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2021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2년 만에 대통령 자리에까지 오른 노보아 대통령은 바나나 재벌가 출신입니다. <br /> <br />노보아 대통령은 후보 시절 마약 관련 각종 폭력이 만연한 상황을 감안해 치안 강화를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2405294024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