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주 기업체 외국인 기숙사서 빈대 발견…긴급 방역<br /><br />강원도 원주의 한 기업체 외국인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돼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원주시보건소는 오늘 지역의 한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현장에 출동한 원주시 보건당국은 침대 매트리스에서 여러 마리의 빈대를 확인하고 민간 소독업체에 의뢰해 방역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원주시는 현장 점검반을 확대 편성해 빈대를 박멸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앞서 원주시에서는 올가을, 지역 내 한 기숙사에서 빈대가 최초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상현 기자 (idealtype@yna.co.kr)<br /><br />#원주 #기숙사 #빈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